이풋볼│efootball│선수후기│EPIC│다비드 비야│스페인
목차
1. 능력치 설정
짠! 갑자기 나타난 스페인 에픽. 유례없던 토요일 에픽 출시(pes당시에도 없었죠)였습니다. 업데이트 되면서 예고한 스페인 에픽. 그중에서 빅타임으로 출시된 다비드 비야입니다.
일단 능력치 설정을 보겠습니다.
일본 프로게이머 레바가 설정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건 국내 유튜버 지노님께서 설정한 것입니다. 밑의 그림을 클릭하면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 유튜버 지노님 비야 능력치 설정 영상 바로가기 |
이런 식으로 잘 모르겠을 때 참고할 만한 유튜버 채널에 들어가 능력치 설정할 때를 보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저는 이렇게 찍었습니다. 다른 사람들 것 참고 안하고 제 스스로 찍었습니다. 일단 드리블 86을 찍고 한게임을 뛰어보았는데 약간 둔탁한 느낌이 들어 공센과 드리블 중에 고민하다가 드리블을 더 주었습니다.
루메를 써보니 골결 88이면 현재 쓰고 있는 루메보다 골결이 높고, 감차 수치는 거의 10이상 높은데다 커컨도 있기 때문에 원하는 상황에서 골은 충분히 넣어줄 것 같았습니다.
킥파워도 86이면 루메보다 높고, 속도는 아쉽지만 일단 공을 받은 다음 볼을 키핑하며 드리블 치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이렇게 찍었습니다. 몇게임 해본 결과 제가 짠 능력치도 꽤 괜찮네요. 비야로 골을 많이 넣었는데, 골결이 아쉽거나 특별히 후회되는 능력치 분배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저는 드리블을 87준게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일단 공을 잡고 어느정도 드리블과 키핑이 가능하고 둔탁한 느낌이 거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킥파도 체감이 될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골결 90, 킥파도 많이 올리던데 사실 그렇게도 써보고도 싶네요. 하지만 이렇게 써도 충분히 좋았습니다.
2. 다비드 비야는 누구?
오 영상을 보니, 저도 글쓴다고 이걸 보았는데요 비야 특유의 킥파워와 힘이 느껴지는데 이풋볼의 비야와 흡사한 느낌을 받습니다.
이 영상도 상당히 좋네요. 그는 득점할 수 있는 곳에 항상 있다. 단순한 피니셔가 아닌 심도있는 플레이어이다. 득점 루트를 읽는 영리한 시각,
그리고 인상깊네요. 호날두나 카카보다는 비야를 원한다!
또 다른 커뮤니티도 살펴보니 비야는 양발잡이에 골냄새 잘맡고 마무리 잘하고, 축구 지능이 높고 비교적 열세인 신체적 단점을 축구 센스로 극복. 그리고 킥파를 칭찬하네요! 말년 바르샤에서는 좀 고생했다고 합니다.
다비드 비야 최고 강점이 뭐였나요 - 사커라인
soccerline.kr
일단 저는 여기까지. 자세한 건 밑을 참고하세요~!
갠적으로 플스 2 위닝 시절에 비야를 만져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땐 해축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스페인을 쓰는 친구는 비야 때문에 스페인을 선택했다고 하고 저도 따라서 스페인을 선택했던 기억이 나네요!
| 다비드 비야(나무위키) 알아보기 | 바로가기 |
3. 사용 후기, 장단점, 활용법 등
능력치는 위에 있으니 일단 플레이 스타일, 기술 등을 보겠습니다. 바람잡이이며 바람잡이는 amf, ss, cf에서 가능합니다. 비야는 ss와 cf가 불이 켜져 있으니 그 둘중 하나로 쓰면 되겠습니다. 하지마 좀 처진 스트라이커로 쓰기에는 패스 기술이 없고 패스 능력치도 기본 69정도로 그리 나쁜 건 아니지만 짧은 패스 위주로만 줘야 하는 능력치이기 때문에 cf가 나을 것 같네요!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글은 하단에~
https://efootball.tistory.com/20
이풋볼│플레이 스타일이란?│포지션별 플레이 스타일 적용│무플스
이풋볼│플레이 스타일이란?│포지션별 플레이 스타일 적용│무플스 목차 1.플레이 스타일이란? 2. 포지션별 플레이 스타일 적용 3. 선수별 플레이 스타일 직접 검색해 보기 1. 플레이 스타일이
efootball.tistory.com
기술을 보면 시저스와 더블터치 룰렛, 컷비, 스텝 온 컨트롤까지 ... 다시 보니 드리블 관련 기술이 거의 꽉 차있네요. 이 정도면 더블 터치 말고도 활용할 수 있는게 많아 보입니다. 상당히 좋은 기술만 가지고 있네요. 더 활용해보아야겠습니다.
다른 격수들이 하나씩 가지고 있을 법한 원패와 스루가 없는 것은 매우 뼈저리게 아픕니다. 특히나 수비수들을 유인하는 바람잡이인데... 패스 기술 없이 69정도의 능력치를 가지고 연계해야하는건 단점이네요!
슛관련 기술이 좋습니다. 커브컨트롤과 원터치 슛, 전 잘 사용하지 않지만 로빙 컨트롤(하이라이트에 보니 나오더라구요) 바깜차까지 있는데.. 중거리슛과 아크로바틱 슛은 없네요.
골결과 킥파워가 좋기 때문에 중거리슛도 괜찮을 듯 한데 없는 게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
제가 짠 능력치 입니다. 패스는 하나도 안줬구요, 보통 흐름에 맡게 공센, 골결, 속도, 드리블 이 4개만 힘을 주는 거죠. 여기서 어디에 배분하느냐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일단 위에서 능력치에 대한 언급은 했으니 ~
비야인 것을 감안하지 않고 보더라도~ 아 드리블 좀 되는 준수한 공격수 인것은 확실한 능력치인 듯합니다.
그럼 이제 활약상과 하이라이트 차례
비야를 거의 처음 활용해본 경기였는데 이런 장면이 나왔습니다. 바람잡이 이지만 빈공간이 있으면 여지없이 돌파하는 장면! 그리고 공잡고 튀지 않고 빽태클까지 깡총 점프로 피하는 장면에 저도 모르게 환호를...!
비야 2:1 주고 들어가는 장면입니다. 일단 침투 위주로 올립니다. 침투, 딱 제가 생각하는 방향대로 뛰었구요, 사실 이건 마무리를 못했지만 바람잡이가 2:1 받고 어떻게 뛰어가는지 궁금해 남겨보았습니다. 사실 여기서 골결은 88준게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만... 이장면 말고 골결 아쉬운 건 못느꼈습니다.
볼 탈취하자마자 빈공간으로 뛰어들어가는 비야. 솔직히 말씀드리면 바람잡이보다 라브 같긴 합니다. 이건 공센이 흔히 쓰는 음바페나 루메보다 높아서 더 눈에 들어오는게 아닐까 싶네요.
이건 골을 못넣는다고 생각한 장면이었습니다. 특별히 한 것 없이 그냥 패스 받고 앞에 수비수 있지만 좁은 각으로 강한 킥파 슛, 골을 넣는 모습.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루메니게 였으면 여기서 저 구석으로 강하게 못날렸을 것 같네요.
이건 비야 드리블 실험으로 해본 것인데요. 요새 자주 사용하는 제자리 슛캔으로 탈압박으로 한번 해보았습니다. 이건 약간 수비의 실수로 우연히 운좋게 발생한 상황이긴 합니다. 제자리 슛캔 후 더터, 감차는 이풋볼 선수 오른발 선수 중에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킥파가 좋은게 느껴집니다.
패스 받기 전 선더터 입력 후 감차. 지금 더터 감차 논란이 있긴 하지만 전 이걸 하려고 비야를 뽑았습니다. 역시나 너무 좋네요. 패스도 어느정도 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일단 여기서도 전 킥파! 킥파는 여지껏 썼던 감차 선수들 중 가장 좋습니다. 그만큼 골결에도 영향을 미치겠죠.
마지막으로 올릴 4개 짤은 1경기에서 터진 4골입니다.
패스 받고 퍼스트 터치도 안튀었으며 제자리 슛캔 후 그냥 더터,, 너무 습관적으로 감차를 했는데 상대방 오른쪽 진영에서 바깜차로 이걸 넣네요.
이런 골이 나와서 아주 만족합니다. 수비수도 많았고 각도 제대로 안나왔는데 골결과 킥파로 골 쉽게 넣는 비야
이것도 역시, 바람잡이이지만 적당히 침투해주고, 수비수들이 주변에 있지만 정확한 슛 날리는 비야
주워먹기도 잘하는 비야!
총평을 하자면
바람잡의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선수. 약간 격수로서 애매한 플레이 스타일이라고들 하지만 바람잡이인데 공센과 골결, 킥파, 드리블, 그리고 기술까지 갖추고 있으면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말해주는 유일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뮐러와 필민호 미안... 바람잡이 자체가 문제가 아니었어)
그리고 비야가 공을 잡거나 전방으로 침투할 때 바람잡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반대편 수비가 헐거워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쪽으로 더 알아보고 싶네요
드리블로 어느정도 전진할 수 있고, 패스받을 때 스무스하게 받으며, 더터와 감차로 순도높은 골을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
엉뚱한 곳으로 침투하지 않아 좋은 선수
총평이라 하기엔 좀 주저리네요... ㅎ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루메랑 컨보며 루메보다 컨 높은 비야라면 루메가 아쉽지 않은(바페는 잘 못써서 생략)
한국 시장으로 따지면 '루메 미개봉 중고'
이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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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일단 저는 실력이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그냥 블로그 하나 파서 이풋볼과 함께 취미로 글도 적는 평범한 유저라는 것 감안하고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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