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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풋볼│레전드│에픽│빅타임 확률은? 대체 언제 나오냐

by 이풋볼러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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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풋볼│레전더리│에픽│빅타임 확률은? 대체 언제 나오냐

목차

참고로 이 글은 제 주관적인 생각&주워들은게 100프로 적용된 글입니다. 부족한 점 있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1. 레전더리/에픽/빅타임

일단 들어가기 전에 선수 종류를 정리한 글을 참고하면 됩니다.

https://efootball.tistory.com/30(재화 중심으로 정리한 이풋볼 선수 종류)

https://efootball.tistory.com/16(이풋볼 선수 종류 총 정리)

 

두개 다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시 정리해보면

레전더리 에픽 빅타임
-이풋볼 2022 당시 최상위 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풋볼 2023 이후론 뽑기로 나오지 않으며 이벤트 보상, 이포인트 상점에 등장합니다.

-현재의 에픽과 빅타임에 비해 레벨이 적어 재능포인트 가용범위가 작았지만 선수마다의 개성, 능력치는 에픽, 빅타임이랑 비교해도 그렇게 떨어지지는 않습니다(선수마다 다르고, 그렇지 않은 선수도 있음)

-이풋볼 2023에 새로 발매한 카드
레전더리에서 한단계 더 좋은 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선수마다 다르며, 레전더리랑 비슷한 카드도 있습니다.

-레전더리랑 비교하여 레벨이 높아 재능포인트 가용범위가 넓음

-하지만 1렙일 때의 스탯은 오히려 레전더리보다 낮아 결국 다 키우면 레전더리보다 약간 더 좋은 정도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이풋볼 2023에 새로 발매한 카드
-보통 150명의 명단 중 에픽 2명과 빅타임 1명을 냅니다.(예외도 있었음)
-이풋볼 공식 최상위 카드...입니다만 선수마다 또 그럴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가장 성장폭이 큼(재능포인트 가용 범위가 큼)
-엄청나게 막 좋을 것 같지만? 에픽이랑 비슷한 정도입니다.
-가장 다른 것은 고유 세레모니와 카드 디자인!
-보통 목요일마다 3명씩 냄
-(2022에선 150명 중에서 3명의 레전더리)
-150명 중에서 빅타임1명, 에픽2명, 나머지 147명은 스탠다드 선수. 이 중에서 랜점으로 돌리며 뽑는 구조

 

2. 150뽑의 확률에 대해서 

많이 나오는 질문 & 궁금증들 답(주관적이므로 참고만 하세요)  
조작아닌가? 매번 늦게 나오고 어떨 땐 3명 모두 140뽑 이후에 나오는데... 이건 조작아닌가? 들은 정보를 다시 주관적으로 정리해봅니다.

*조작은 없다고 보아도 됨
-이유 1. 조작에 대한 위험부담이 너무 큼(들킨다면 후폭풍을 감당하지 못함, 코나미는 조작한다면 들킬 수 밖에 없음)

-이유 2. 조작을 하지 않아도 기대수익 달성에 지장없음. 기대수익을 높이려면 다른 방법을 쓰는 것이 더 나음. 그냥 랜덤으로 돌리는게 확실한 방법임. 

-이유 3. 확률형 아이템 규제가 더 심해지고 소송까지 있었으며  / 이주 3뽑 같은 확률형 뽑기도 심의 절차를 거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또한 심의를 거칠 것임
 
왜 위닝 때는 100명에 3명이었고 무제한 돌리는 거였는데 
이풋볼에서는 150명에 3명이고 무제한이 아니라 한명씩 뽑으면 없어지는 것으로 바뀌었을까
*규제와 압박, 소송 같은 부담이 계속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면 됩니다

*100명 중 3명을 뽑기 위해 무제한 그것을 돌리는 것은 사실은 게임보다는 정말 도박에 가까운 것

*다시 말하면, 항상 1/100의 확률로 무제한 코인을 투입하는 것은 정말 한정된 시간이나 재화 안에 그 1이 나오지 않을 확률이 더 크기에, 극단적으로 말하면 코인이 넉넉해도 제한된 시간 일주일안에 그 1이 단한번도 나오지 않을 확률도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압니다.

*이에서 벗어나기 위해 천장이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죠.150번안에 무조건 나온다는 것은 어쩌면 1/100으로 무제한 돌리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확률입니다. 

*당장은 1/150으로 1/100보다는 확률이 낮아보이지만, 계속 1/100이 유지되는 것과 분모가 하나씩 줄어드는 1/150이 도박성은 더 적은 것.

*하지만 매출은 여전히 보장됩니다. 천장이 있기 때문에 도전하는 유저가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경우로 예를 들어보면, 100정도 뽑아도 안나왔을 경우 포기하는 사람이 더 적어질 것이기 때문
 
리셋하면 좋을까? 리셋하면 빨리 나오지 않을까? *리셋의 기능은 
-뽑은 선수를 다시 뽑을 수 있게 해줌

-만약 이 뽑기 시스팀이 1번 뽑을 때마다 랜덤으로 돌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순서는 정렬, 그 순서대로 쭉 뽑게 해주는 것이라면 리셋은 그 순서를 다시 랜덤으로 섞는 것

-그 순서를 미리 볼 수 있으면 모르지만 그것이 가능하지 않은 이상 리셋은 의미가 없음, (즉 다음에 위시 차례였는데 리셋을 눌러 맨 뒤로 밀리게 될 수도 있고, 반대일 수도 있음)
 
위시는 왜 항상 늦게 나올까? *그런 것 없음, 그냥 랜덤

*위시가 가장 빨리 나오는 일도 있음

*에픽이나 레전드 말고 3성을 위시로 생각하고 돌려도 마찬가지 일것입니다. 

*하나에만 집중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한번 돌릴 때마다 선수 하나는 무조건 나오게 하는 것 - 이게 코나미가 하는 일입니다. 위시를 알고 늦게 나오게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따지고 보면, 이런 뽑기는 시스템이나 프로그램, 운영체제가 특별카드(에픽, 빅타임)를 인식하거나 따로 관리하지 않는 쪽으로 생각해도 무방합니다(실제로 그럴 확률이 많음). 그냥 스탠다드나 에픽이나 다 같은 물건으로 취급하고 물건을 취했을 때 효과만 그에 맞게 터뜨려줍니다.

*그냥 에픽이나 빅타임이 나올 때 그 선수에 맞는 효과만 터뜨리면 됩니다. 이게 뽑기 시스템에서 중요한 것(시각적인 강화), 다른 것 하면 규제에 걸립니다. 
 
뽑을 때마다 랜덤일까 혹은 선수 순서가 정해져 있는 것일까 *리셋이 있는 것으로 보아 리셋 한번에 순서 정렬일 확률이 많을 듯 합니다.

*이 시스템이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합니다. 
 
빨리 나오는 방법은 없을까 *없다고 보아도 됩니다.   
저번에 안나왔으니 이번에 잘나오겠지! *그런 것 없습니다. 도박의 심리 중 대표적인 것입니다. 이번에 망했으니 다음에는 잘나오겠지, 하지만 결과는 같습니다. 이전의 수행 결과는 앞으로의 수행에 1도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그냥 [1/남은 선수 숫자] 확률입니다.  

*확률형 아이템 소송(브라질) 관련 기사 바로가기: https://theguru.co.kr/mobile/article.html?no=20294 

▶실제로 코나미가 브라질에서 소송이 걸렸다는 기사입니다. 이 이후로 이풋볼로 시스템이 바뀌었죠. 이런 소송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 에픽/빅타임 과연 혜자일까?

  • "이 성능에 이정도면 투자할만해"' ▶ 개인마다 다른 생각일 것입니다. 계산도 다릅니다. 이 기준에 혜자이냐 아니냐가 갈릴 것입니다.
  • '이 선수는 팬이기도 하고 정말 간직하고 싶다. 얼마가 들던지 상관없다' 하고 들어간 선수는 150번째에 나와도 그 사람에게는 혜자입니다. 
  • '하지만 에.. 이 선수는 별로인데, 3번만 해보자' 해서 들어갔다가 100번째에 나온다? 후회하게 되겠죠
  • 결론적으로 마음에 달린 것,
  • 혹은 늦게 나왔지만 써보니 너무 좋다, 그렇게 되면 창렬에서 혜자로 바뀔 수도 있겠죠. 

나. 성능은? 압도적일까?

  • 좋긴 합니다. 특히 컨디션 비 고정이 큽니다. 컨디션이 좋으니 그 위치에서 계속 붙박이를 하게 되고, 사실 이것은 그 선수를 그 위치에서 최대한으로 이끌어내는 초석이 되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경기력이 올라가는 것이죠. 결국은 손가락입니다만 그런 영향이 있긴 합니다. 
  • 능력치도 보통의 수치보다 더 좋긴 합니다. 이런 능력치의 선수는 스탠다드엔 정말 없을테고, 이주의 선수로도 뽑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며, 선수 나름, 손가락 나름, 유저 나름입니다. 
  • 압도적이라고 하기엔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는 코나미의 현재 운영 방향, 시스템을 보면 이해가 더 빠를 수 있습니다. 계속 업데이트 방식으로 이어나가는 구조에서는 어느 특정 선수 한명을 종결급으로 만들기는 위험부담이 큽니다. 밸런스 상실은 유저 이탈로 이어지며 이것은 수익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그 선을 지키면서 내고 있기 때문에 압도적이진 않습니다. 물론 다들 좋은 선수라고 평가하는 카드는 몇개 있긴 합니다만, 손가락으로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다. 확률은 어떻게 될까?

출처 나무위키
출처 나무위키

*출처 : https://namu.wiki/w/%EB%8F%84%EB%B0%95%20%EC%A4%91%EB%8F%85

위 정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1명이 위시라면 1/150입니다.
그리고 분모가 하나씩 줄어듭니다.

내가 이번 기회에 안나왔다고 다음 확률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1/(150-이전에 시행한 횟수)로 계속 이어집니다. 
3명 중에 하나만 나와라 하고 들어가면? 3/150입니다.
그리고 분모가 하나씩 줄어듭니다.

*결국 레전드/에픽/빅타임 뽑기 구조는 

  • 기업의 이윤창출을 위한 틀입니다. 이 틀안에 유저들이 들어오도록 유도하는게 당연히 기업의 할일이겠죠. 
  • 이건 혜자다, 이 안에 나오겠지 하면서 들어가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고 판단이며, 확률은 누구에게나 같습니다. 
  • 유저들이 많이 들어가면 일종의 빅데이터가 형성됩니다. 표본이 많아질수록 확률은 어느 한 지점으로 수렴됩니다. 그걸 코나미는 계산하겠죠. 
  • 10000코인을 쓴 유저들은 2장의 에픽 카드를 뽑았다- 이런 식으로 수렴됩니다. 아마 이 계산이 맞습니다. 표본이 많을 수록 이렇게 수렴됩니다. 미리 예상한 결과이기도 하구요.
  • 다시 말하면 보통 유저들은 5000코인에 1에픽 카드를 뽑는 것, 기업의 입장에서는, 하지만 유저 하나하나의 입장에서는? 누군가는 150에 1명을 뽑고 또 누군가는 1번에 1에픽을 뽑고, 이런 사례들이 모아지는 것이겠죠.
  • 내가, 당신이 150번까지 가야 위시를 뽑는다? 이런 상황이 절대 오지 않을 것이라 단정지을 수가 없습니다.
  • 결론은 유저 입장에서는 기업 배불리 해주는 선택을 한다는 것. 
  • 그 틀안에 들어가는 것은 극단적으로 말하면 유저 입장에서 보면 실패할 확률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15000코인을 투자해도 괜찮다라고 하는 유저는 성공이겠죠. 하지만 그런 유저는 흔치 않습니다. 보통의 유저들이 부담스러워 합니다.
  • 부담스러운데도 들어가는 것은 매력적인 매물로 유저들을 끌어들이는 기업의 유혹 때문이겠죠. 사실 이 유혹이 효과적이려면 게임성이 좋아야하고 밸런스가 맞아야 하고 유저들이 많아야 합니다. 때문에 이 시스템, 운영방식은 기업이 판단하여 계속 끌고 가던지 하겠죠.
  • 아무튼, 에픽/빅타임 뽑기는 도박에 가깝습니다. 전작인 위닝보다는 순화되었지만, 중독되는 양상도 똑같습니다. 변동비율강화라는 강력한 강화방식이 중독을 불러 일으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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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세요. 변동강화와 도박에 관한 글. https://m.blog.naver.com/artiminds/221627155218

 

☆ 고정간격·변동간격·고정비율·변동비율 강화계획(reinforcement schedules)-심리학실험 이야기(9)

심리학 실험 이야기 9번째 이야기입니다. 심리학 실험과 관련한 글을 위주로 올리고 있습니다만 행동주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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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sylab.tistory.com/14

 

도박중독, 게임중독의 심리학적 원리

#1 심리적 요인으로 인한 중독 살다보면, 우리는 이런 저런 것에 의해 "중독"이 되곤 합니다. "담배"나 "술", "약물" 등의 "물리적 요인으로 인한 중독"이 되기도 하지만, "도박"이나 "게임" 등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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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설명하면 변동비율강화는 계속 코인을 투자하는 행동을 유지하게하는 행동심리적 원리입니다. 이는 한번의 에픽 뽑기에도 적용되지만, 이주, 다음주, 다다음주 에픽에 계속 도전하게 하는 유발 요인으로 적용되기도 합니다.

내가 이번 에픽은 3번째에 뽑았다고 칩시다. 와! 이득이다, 이럴 수 있겠지만 이 경험은 강렬한 보상을 받은 셈. 이 보상을 받은 기억이, 다음에도 도전하게 하는 동력이 됩니다. 그 맛 한번 더 보려고 또 들어가는 것이죠. 

*랜덤뽑기의 위험성 https://bbs.ruliweb.com/ps/board/184111/read/164529

 

랜덤 뽑기의 위험성에 대해 글적어봅니다 | 위닝 일레븐 공략게시판 | 루리웹

전 이번작 마이클럽 입문 했구요~물론 뽑기도 이번작 들어 처음했어요~ 이주의 선수, 클럽 ...

bbs.ruliweb.com

결론

이 정도는 유저들이 알면 좋겠다 하면서 적은 글입니다.

틀릴 수도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에픽/빅타임이 무조건 기업 배불려 먹여주는 것이니 들어가지 마라는 얘기가 아니며, 에픽/빅타임 뽑기와 도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중독을 경계하고 

선택과 판단을 잘해서 이풋볼을 보다 더 건강하게 즐기자! 라는 것이 이 글의 주제입니다.

결국 게임은 재미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재미를 느끼는 범위 안에서 뽑기든, 하시면 됩니다. 뽑기와 현질이 재미라는 가치를 넘어 중독성으로 바뀌거나 일상 생활을 침해하면 안되겠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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